단일조직 최다 점포참여 최단기간 최다헌혈
[등록일] 2013.04.12

단일조직 최다 점포참여 최단기간 최다헌혈 대한민국 공식기록 도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회장 신종백)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지난 4월 1(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연수실에서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에 돌입했다.
 
“행복 나눔 50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1415개 금고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일조직 전국 최다 점포(1000개) 참여 - 최단기간(50일) - 최다인원 헌혈(5,000명)달성”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에도 도전한다고 한다.
 
생명 나눔 행사로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번 도전은 전국적으로 열리는 초대형 헌혈 행사로서 그 의미 남다른 만큼 기록의 인증을 위해 전체 헌혈 장소 중 주요 장소에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 실사단을 파견하고 사진과 영상기록물 등을 확보한 후 헌혈과 관련하여 신뢰할 만한 기관의 확인서를 제출 받아 새로운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사업으로서 지역사회개발에 507억 원을 투자했고 최근 3년간 기부 형식으로 657억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이 참여하여 전국 200여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4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이어지며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새마을금고 담당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