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16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공식행사에 앞서 ‘사람의 힘으로 전기 만들기’ 한국 최고기록 도전에 나섰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드는 도전에 참여한 시민들. / 한국기록원
에너지시민연대 박정희(오른쪽), 김재옥(왼쪽) 공동대표가 시소 모양의 기구를 이용해 에너지를 직접 만들고 있다./ 한국기록원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들이 대형 휠 발전기(지구를 돌려라)를 돌리며 '사람의 힘으로 전기 만들기‘기록도전에 나서 전력 생산에 힘을 보탰다. / 한국기록원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발판을 밟으면 전기가 생산되는 ‘압전에너지’에 올라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 한국기록원
mbc는 16일 오후 5시 1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제7회 에너지의 날 특집 생방송 ‘아끼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신동호 아나운서와 현영, 패널들의 모습. / 한국기록원
‘에너지의 날’ 특집 방송에 인기가수 환희, 보아, 원투, 인피니트 등이 출연해 광장을 찾은 시민과 시청자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 한국기록원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보아. / 한국기록원
오후 6시 기준으로 893명이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한 전력은 2천211.2W로 선풍기 74대를 1시간 동안 계속 가동할 만큼의 전력량이다.
제7회 에너지의 날 공식행사에 격려사를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한국기록원
에너지 독립투사로 선정된 33인이 에너지 독립을 외치고 있다. / 한국기록원
제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 참석한 대표들이 9시부터 5분간 서울광장 주변 건물 전체의 일시 소등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옥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 한국기록원
에너지 독립투사 로 선정된 33인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트리에 불을 밝히고 있다. / 한국기록원
‘사람의 힘으로 전기 만들기’ 한국최고 기록 도전에 총 1258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2933.15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한국 최고기록이 수립됐다. 박정희 에너지의날 준비위원장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 한국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