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록의 날 제정 선포식 및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
[등록일] 2011.12.14

대한민국 기록의 날 제정 선포식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기록의 날 제정과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 대상 시상식을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노규성)와 사단법인 스마트융합학술전국연합이 주관하여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개최한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과 리더십을 통해 자아성취 및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사람들의 성공사례와 도전정신을 공유하고 그들을 시상하여 기록문화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양산하고자 이번 대상을 제정하였다고 한다.

 

조직위원회의 노규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민간 기록 문화와 리더십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최초, 최다, 최고, 최대 등의 민간기록 및 리더십 보유자를 시상하는 것은 그들의 자아실현을 통한 자긍심 고취로 나아가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상이 가지는 의미를 말 하였다.

 

한국기록원 설립 1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기록의 날 제정을 선포하는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은 “영국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민간기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기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그 예로 세계기네스북이 운영하는 기록의 날 행사가 되면 해외토픽을 통해 다양한 세계 최고 기록들이 언론을 우리나라에 소개 되듯이, 이제는 대한민국 기록의 날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최고기록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기 위해 김원장은 “이제 기록의 날이 제정되었으니 만큼 내년 2012 대한민국 기록의 날에는 우리나라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되는 최고 기록들을 모아 전시함은 물론 그들의 기록을 공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전행사를 개최하고 나아가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 하였다.

 

이번 대상은 리더십과 최고기록 부문 총 25개 분야 36명에게 시상될 예정이며 시상식에는 스피드 줄넘기, 주먹 빨리 지르기, 가장 빠른 한문 한자 암송, 시낭송 등 기록을 통한 이색적인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 첨부: 초청장, 보도자료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