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석송령(石松靈) '재산 보유한 최초 나무'
[등록일] 2010.06.29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소재한 천연 기념물 제294호의 “석송령(石松靈)” 자신의 이름으로 토지를 보유하고 매년 재산세를 내는 소나무로 유명하다. / 한국기록원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소재한 천연 기념물 제294호의 "석송령(石松靈)" 자신의 이름으로 토지를 보유하고 매년 재산세를 내는 소나무로 유명하다. /한국기록원 
 
 

  수령 600여년의 반송으로, 높이 10m, 둘레 4.2m이다. / 한국기록원

 

  지난 2월 17일 예천군과 기네스북 도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한국기록원은 기록적 가치가 풍부한 석송령(石松靈)에 관한 증빙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기록원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석송령보존회에서는 1985년 전두환 대통령 하사금(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 한국기록원

 

  석송령이 보유한 토지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매년 마을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1986년사진)하는 등 석송령의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 한국기록원

  

  정월 대보름에는 마을 동신목인 석송령에게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동제를 올리고 있다. / 한국기록원

 

  석송령(石松靈)은 2010년 5월 27일 재산을 보유한 수목(樹木) 한국 최초기록 공식인증서를 한국기록원 민병권 사무총장(오른쪽)이 김수남  예천군수(왼쪽)께 전달하였다. /  한국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