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그라피티 세계기네스북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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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0.20 |
세계에서 가장 긴 그라피티 세계기네스북 도전 청도 반시 감물천 그라피티 696.53m 청도 반시, 감식초 빨리 먹기, 껍질 길게 깎기 한국기록 대회 개최
2008청도반시축제(10.24~26/청도야외공연장)의 “거침없이 뿌려라! 청도반시그라피티 WORLD” 세계 최장 길이의 감물 천 그라피티 세계기네스북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도반시축제준비위와 한국기록원의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도의 우수한 특산물인 청도반시 감물 600리터, 감물 천 696.53m, 스프레이 2,000캔 등이 소요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전문 작가와 미술학과 학생, 청도군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제작하게 된다.
세계기네스 기록 도전행사는 축제기간인 10.24(금)부터 26(일)까지 3일간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과제는 청도군 면적 696.53㎢을 상징하는 밑그림에 그려진 청도반시 감물천(길이 696.53m, 폭 2m)에 스프레이를 뿌려서 세계 최장 길이의 그라피티를 만드는 것이며, 그려진 그림내용은 청도의 꿈(Cheong-Do Dream), 우리들의 축제(Our Festival), 세계최고의 감(Best Persimmon in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현재 이 부분 세계 기록은 2008년 3월 스페인에서 제작한 653.99m로, 만약 기록 도전에 성공하면 한국기록원을 통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GWR)에 등재 신청 할 예정이다.
이후 등재가 확정되면, 전 세계 117국 23개 언어로 출판되는 기네스북을 통해 세계적으로 청도반시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한국기록원 주최로 10. 24~26일 매일 오후 3시경 청도반시축제 이벤트 무대에서 ‘청도반시 빨리 먹기’, ‘청도반시 껍질 길게 깎기’, ‘감식초 빨리 마시기’ 의 한국 최고 기록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홍시)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청도군의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이슈화를 실현하고 세계기네스 기록 도전 성공으로 청도의 자부심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