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순회 1원 릴레이 저축 한국기록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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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09 |
전국순회 1원 릴레이 저축 한국기록 인증 동전을 이용한 세계 최대 태극기 벽화 기네스기록도전 준비 중 2000년 8월1일부터 2007년 10월10일 현재 까지 은행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나라 동전의 최소단위인 1원을 매일 저축하여 ‘장시간 노력’ 분야에 “전국순회 1원 릴레이 저축”이란 타이틀로 공식 인증서를 10일 오전 10시 하나은행 방화동 지점에서 전달한다고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밝혔다. 주인공인 진정군(65)씨는 “2000년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경의선 철도 연결에 대한 합의소식을 듣고 3000일을 매일 저축하여 그 정성과 함께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면 통일이 빨리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며 “티끌의 진리를 습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우리의 소원인 남북통일과 국력신장을 위해 전 세계 사회가 공유해야 할 나눔의 정신으로 무궁화 1원 최소단위의 동전을 이용하였다”고 그 배경을 말 하였다. 전파사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무졸(無卒) 학력을 넘어 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졸업을 거쳐 2005년 4월 한양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현재 재학 중에 있으며 평소 나눔의 정신으로 70년대에 재직하던 회사에 통근버스 3대를 기부하였으며 95년부터 2002년 까지는 10원 릴레이 저축으로 모은 돈 2002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진씨는 현재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깨워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퍼포먼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 태극기’를 내년 3월 완성을 목표로 만들어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 하였다. 현재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社가 인정하는 동전을 이용한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는 2006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19.4631869m²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