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도초도 수국 국내 최대·최다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받다!

- ‘지방자치단체 관내 단위 면적당 최다 수국 식재’ -

전남 신안군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10월 4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신안군 정원의 날 기념식에서 ‘단일 지방자치단체 관내 단위 면적당 최다 수국 식재’ 타이틀로 공식 인증 받았다.

신안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도초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에 2013년 시작으로 2019년에 수국 등 7만 본, 2020년에 마이크로필라수국 외 7만 본, 2021년에 파리수국 외 28만 본, 2022년에는 피터팬수국 외 20만 본 등 다품종 수국 627,101 본을 면적 54,803㎡에 심어 공식 인증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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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에 지난 6월 여름 꽃 전령사로 알려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해 축제 전후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도초도를 다녀갔으며, 자산어보 촬영지, 시목해변 등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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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인 점과 인구 수 3천 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축제 기간 인구 수 10배 이상의 관람객이 도초도를 방문하는 축제 성과를 이루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