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정부 수립 이후 최초 주식 공모 법인' KRI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인증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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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9.30 |
㈜미래엔, 정부 수립 이후 최초 주식 공모 법인 KRI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인증 획득
주식회사 미래엔이 "정부 수립 이후 최초 주식 공모 법인" 분야의 KRI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미래엔의 창업주인 우석 김기오 선생은 ‘교육입국’, ‘실업교육’, ‘출판보국’의 창업이념을 토대로 1948년 5월 19일 동아일보 주주공모를 통해 같은 해 9월 24일, 10명의 발기인을 포함한 145명 주주들의 뜻을 모아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기업인 미래엔은 1949년 10종 18책의 교과서를 발행한 이래, 2008년 사명을 '미래엔'으로 변경해 현재까지 70년 이상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은 "미래엔의 뿌리는 창립주인 우석 김기오 선생께서 1931년 설립하신 고학당"이라며 "고학당 설립 이후 우석 김기오 선생은 일제 강점하에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한 계몽 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속하셨고, 올해는 고학당의 이념을 계승한지 9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기록원의 이번 인증을 통해 미래엔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엔은 앞으로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해 100년, 200년을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기록은 과거 동아일보 공고 자료와 주주명부, 등기부등본, 미디어에 의한 독립보강증거 및 공시 결과물, 제 3자의 확인서 등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입증자료의 검토에 의해 최종 수립되었다.
(본 인증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