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한국 신문사 최장 불우이웃 돕기 연재'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등록일] 2020.01.03

매일신문사

'한국 신문사 최장 불우이웃 돕기 연재'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매일신문사가 '한국 신문사 최장 불우이웃 돕기 연재' 부문에서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인증 받았다.​ 매일신문은 2002년 11월 19일부터 2019년 10월 8일까지 16년 11개월 간 매주 한 회씩 모두 853회의 연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을 찾아 취재·보도한 후 독자가 기부한 성금 111억5천373만5천384원을 804명에게 전했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한차례 보도되는 불우이웃돕기 기획기사다. 지난 2002년 11월 19일 '아름다운 함께살기'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뒤 2005년부터 '이웃사랑'으로 이름을 바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첫 보도 당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내오자 매일신문은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고정 코너로 연재하며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 내역 전체를 신문에 게재하고 이를 전달하는 투명한 성금 관리를 체계화 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이웃사랑이 지금까지 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 후원자 분들의 사랑과 온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