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사람의 힘으로 1시간 동안 밟아 최대 전력 생산하기'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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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1.03 |
한국에너지공단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사람의 힘으로 1시간 동안 밟아 최대 전력 생산하기' 한국에너지공단은 2019년 9월 4일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킨텍스 제1 전시장 1,2홀)에서 참관객들과 함께 고정식 자전거 발전기 45대의 페달을 사람의 힘으로 밟아 한 시간 동안 2,122.15watt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여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역대 최대 참가 기업 수와 15년 동안 최대 참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전시 둘째 날인 4일 '당신도 에너지다'라는 컨셉으로 참관객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에 도전했다.
이번 도전에는 학생, 주부, 직장인, 인기 유튜버 등 총 217명이 참가했으며, 사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기록 도전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전문 스피닝 강사의 진행에 따라 음악에 맞추어 자전거 페달을 밟았고, 그 결과 1시간 동안 2,122.15watt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관객은 “에너지 발전을 직접 자전거를 통해 해보니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에너지를 아껴 써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직접 에너지를 생산해보니 정말 보람있는 체험이었다”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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