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문재숙 님, 단일 장소 최다인원 가야금 합주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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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7 |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님 '단일 장소 최다인원 가야금 합주'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재단법인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님 외 1,167명이 참여한 가야금 합주가 한국기록원의 ' 단일 장소 최다인원 가야금 합주' 분야에 새로운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되었다.
이날 국내외 전통예술인, 가야금 전공자, 동호인 등 가야금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목표였던 1004명을 훌쩍 넘긴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야금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연주자들은 ‘우리의 소원’ ‘아리랑’ ‘꽃이 피었네’ ‘양주골아리랑’ 등 4곡을 가야금 연주와 함께 합창으로 선보였다.
이어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 “가야금”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판소리 박애리의 사회로, 출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가야금 문재숙, 대금 이생강, 경기민요 이춘희)등 기존 국보급 인간문화재 분들과 경기도립국악단의 협연, 사물팀, 민요팀, 부천시립합창단의 가야금과의 하모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가야금 종주국임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며 "우리 전통 현악기 '가야금(Gayageum)'을 고유명사로 미국과 유럽연합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등재하고, 가야금 산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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