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드론낚시대회, '단일 장소 최다 인원'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등록일] 2019.07.18

​세계일보 주최, 세계드론낚시대회

'단일 장소 최다 인원'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세계일보에서 주최한 제2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서울한강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불리는 드론을 이용한 첨단 과학과 전통 레저가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형태의 낚시 대회이다. 총 100개 팀 250명이 출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서울시,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하였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드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데 나선 세계드론 낚시대회 연예인 홍보대사 (개그맨 박성광, 배우 한선화, 가수 엔씨아, 가수 한가빈, 걸그룹 모모랜드) 에게 위촉장을 수여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 창출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드론낚시대회는 드론과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선사하였다.

 


한편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함께 대회를 찾아 드론낚시대회를 관람하였다. 또한 드론 낚시체험, 드론 풍선 터뜨리기, 드론축구경기단의 시범 경기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마련되어 직접 참여해 드론을 즐길 수 있었다.
 

1등의 주인공은 대회 종료 3분 전에 극적으로 붕어를 잡은 ‘피드백팀’이었다. 동서지간인 류진석(28) 씨와 안성택(27) 씨로 구성된 피드백팀은 무게 549g짜리 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해 우승 상금으로 700만 원을 받았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세계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차세대 기술과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레저를 접목한 행사로 드론에 주목한 것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문명을 이끌 기술의 총합체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여러분이 낚는 것이 한강의 물고기 뿐 아니라 미래의 기술, 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