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분재공원 코끼리 미끄럼틀

‘국내 최대’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합천군 분재공원의 코끼리 미끄럼틀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 미끄럼틀’로 인증을 받았다.

합천 분재공원은 2014.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였으며 특히 코끼리 미끄럼틀은 몸체길이 13m, 몸체폭 8.5m, 몸체높이 6m, 미끄럼틀 길이 46m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코기리 미끄럼틀의 큰 의미를 담았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인증을 위해 합천군에서 제출한 도면과 조감도, 실측자료, 제 3자의 확인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증 등 기록 입증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새로운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228,000㎡에 달하는 합천 분재공원에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오셔서 공원 내에 전시된 다양한 종류의 분재를 눈으로 즐기고 자녀들 혹은 연인들과 코끼리 미끄럼틀을 몸소 체험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합천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과 연계한 우리군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