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명의 통기타 합주” 한국 최초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
---|
[등록일] 2007.08.10 |
“2020명의 통기타 합주” 한국 최초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8월 22일 시청광장 한대수와 함께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위한 “2020명의 통기타 합주” 한국 최초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8월22일 제 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는 시민 2,020명의 통기타 합주로 기네스 세계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전국 이벤트인 제4회 에너지의 날 행사(-일시: 8월 22일, -장소: 서울광장 외 전국15개지역, -주제: 불을 끄고 별을 켜다)의 일환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해 8월 22일 밤9시 5분간 소등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전기에너지를 쓰지 않는 ‘언플러그드’ 행사인,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기타 합주 퍼포먼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CO2 break, 브레이크 더 레코드 기록을 깨자! 지구온난화에 브레이크를 걸자! ‘에너지를 가급적 쓰지 않는’ 이벤트 취지에 맞추어, 한국 포크의 창시자로 불리는 가수 한대수와 80년대를 대표하는 안치환 외 나무자전거가 ’언플러그드‘ 콘서트의 공연자로 나서고(7시 30분), 시민 2,020명과 함께 통기타 합주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도전곡: 행복의 나라로) 하게 되고, 도전곡 지휘는 한대수 씨가 맡는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기타합주 부문의 최신 세계기록은 2007년 5월 1일 독일에서 세운 1,876명이며, 최소한 한국기록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1,200명을 초과해야 한다. 에너지소비규모 10위, 온실가스 배출규모 10위이면서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에 달하는 에너지 한 방울 안나는 우리 나라! 온실가스로 인하여 세계평균 온도상승의 두 배를 기록하고 이로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도 빈번해지고 있는 우리 나라!! 지구온난화를 전지구적 현안으로 직시하고, 그 심각성에 제동을 거는 동시에 해결의지를 세계에 보이자는 솔선수범의 태세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기치로 한 시민참여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한다. 기타치고 투발루 가실래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미 가라앉기 시작했고, 2010년이면 지구상에서 아주 사라질 아름다운 태평양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지금이라도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닥칠, 지구와 인류의 심각한 미래를 경고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로 언급된다. 인류가 직면한 이 현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래의 아틀란티스’ 투발루에 머물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마련해 두었다. 그 외 참가자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노트북, 통기타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열대야 잊고 행복의 나라로 ~ 이 날 행사에서는 한대수를 포함, 포크가수들이 함께 하는 언플러그드 콘서트 외에도 밤 9시 뉴스 시그널에 맞추어 전국이 일제히 5분간 소등하는 메인 퍼포먼스와 천체망원경을 통해 서울의 여름 별자리를 관측하는 내별찾기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즐겨 관람할 수 있다. 2020人 도전이벤트는 9시 5분간 소등행사 후 진행되며, 퍼포먼스 종료 후 공연가수와 2020명의 도전자 및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통기타 노래마당이 이어질 예정이다. 가족, 연인. 동료, 친구들과 기타를 메고 행복한 현장으로 나서보자. 적어도 열대야의 하룻밤, 어쩌면 일생의, 잊히지 않을 이벤트가 될 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