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한민국 최초 환경기초 복합시설 및 소각시설 지하화” 한국 기록원 공식 인증
[등록일] 2017.10.26

하남시 “대한민국 최초 환경기초 복합시설 및 소각시설 지하화” 한국 기록원 공식 인증

 

소각시설 국내 최초 지하 설치

기물​·하수처리​ 등  환경기초 복합시설 설립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10(신장동)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타워 내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한국기록원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이 폐기물·하수처리 등 11종에 이르는 복합시설과 소각 시설을 지하에 설치한 것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임을 인정, 6일 하남시에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다.

폐기물처리시설에는 소각시설(48톤/일), 음식물자원화시설(80톤/일), 재활용선별시설(50톤/일), 적환장(4,500㎡), 압축장(60톤/일), 폐수처리시설(134㎥/일), 악취방지시설(2,500㎥/min)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은 미사지구내 1일 3만2000㎥ 규모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과 11만㎥를 처리하는 중계펌프장 및 분뇨처리시설(100톤/일), 슬러지건조시설(60톤/일)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하남시장(오수봉)은 기존 노후화된 환경기초시설을 최첨단 시설로 지하에 집약화하여 악취 민원을 완전 해결했고, 지상에는 시민들이 자유로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환경기초시설이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받은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