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이용한 국내 최초 기록대회 5개 부문 대한민국 공식기록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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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6.02 |
수박을 이용한 국내 최초 기록대회 깨기, 가장 큰 수박화채 등 5개 부문 대한민국 공식기록인증 수박을 이용한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도전대회 결과 우수한 기록들이 수립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기록인증과 세계 기네스북 등록을 담당하는 한국기록원과 동면농협, 동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 연기군은 6월2일 오전 11시부터 충남 연기군 동면 대한교과서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수박기록 표준화를 위한 제3회 맛찬동이 수박축제’를 인터넷 방송 판도라TV가 전 세계로 생중계하고 많은 미디어의 관심 속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측은 1분에 수박 온몸으로 빨리 깨기 21통(임재홍/68년생), 1m 원안에 수박 높이 쌓기 60cm(이은규 외2명/75년생), 1분에 티스푼으로 수박 빨리 먹기 400g(김유화/70년생), 수박씨 멀리 뱉기 6m20cm(박기열/89년생), 가장 큰 수박화채 가로 1m91cm 세로 1m64cm 높이 37cm 3,000인분(이기봉 연기 군수 외 300여명)의 5개 분야에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식 인증서를 전달하였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원무)측은 “연기군의 특산물인 동면 맛찬동이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미 FTA협정 체결 등 어려워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며 농민들에게 기록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함으로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면에서 생산된 비품수박을 모두 수거하여 모든 참가자와 함께 깨뜨리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도 열렸으며 “기록문화와 지역축제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모든 참여자가 모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대한민국 최고기록 보유자가 되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주인공이 되었다”는 우수한 평을 축제 평가자들로부터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