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초대형 바람개비 한국 최고기록 인증
[등록일] 2007.05.14
한국 최초 초대형 바람개비 한국 최고기록 인증
4일에 거쳐 직경 5m, 무게 8kg 제작


한국기록원은 오는 16일 숙명여대 본관 앞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바람개비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청파제 축제의 하나로 이번 도전을 주최한 숙명여대 총 학생회(회장 민 정)측은 “신바람 나는 대학축제를 만들고 숙명여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연예인 없이도 즐거운 축제,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대단한 축제가 되었으면 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숙명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티 없이 맑고 순수했던, 일만 숙명인 들을 비롯해 교수님, 교직원 및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존재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그 시절의 ‘순수’를 되새기고 그 시절 그 공간을 회상하며 서로가 자연스럽게 동화(同和)되고 이해하고 사랑하면 좋겠다.”며 이번 도전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초대형 바람개비의 실측과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담당하게 될 한국기록원 측은 “기록문화가 박약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대학 축제 기간 동안에 한국 최고기록이 수립된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행사를 학생들이 가장 소중했던 축제로 기억하고 신바람 나는 대학 축제의 새로운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 하였다.

이번에 만들어질 초대형 바람개비는 오는 16일 숙명여대 청파제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축제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숙명여대 본관 앞 사거리에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