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짓점 댄스 응원’으로 세계 기네스북 기록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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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5.19 |
‘꼭짓점 댄스 응원’으로 세계 기네스북 기록도전 - 다음, ‘꼭짓점 댄스 응원’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 댄스 페스티벌 부문 세계 신기록 도전 - 오는 26일, 보스니아전이 열리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남측 공원에서 진행 -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인증 위한 인적 사항 등록 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5월 26일(금) 18시~19시경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남측 공원에서 ‘꼭짓점 댄스 응원’으로 기네스북 댄스 페스티벌 영역의 세계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3800만 다음회원이 함께 모여 벌이는 오프라인 대형축제 ‘2006 다음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질 이번 도전은, 네티즌들의 월드컵 응원 댄스로 손꼽히는 ‘꼭짓점 댄스’의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과 동시에, 월드컵 4강 진출을 기원하는 대규모 응원 행사로 눈길을 끈다. 이번에 도전할 기네스월드레드의 공식 카테고리는 History and society부분 Peple & Place 분야의 세계에서 가장 큰 댄스 페스티벌이란 타이틀로 도전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세계기록에는 지난 2002년 홍콩에서 12,168명이 동시에 춤을 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 각국에서 다양한 댄스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4년간 홍콩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번 행사의 세계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기록원(소장 김덕은)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모여 댄스 페스티벌을 벌이는 경우 춤의 형태가 비슷하게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현재 기록의 벽을 넘기 어렵다. 면서 다음 카페 회원들이 참여한 꼭짓점 댄스 응원은 이미 지난 3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의 A매치 경기 전에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키며 국내외의 관심을 불러 모은바 있어 신기록 달성에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도전은 한 네티즌의 다음 아고라에 올린 ‘꼭짓점 댄스를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올려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이어가자’는 청원이 큰 호응을 얻어,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네티즌에 의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네티즌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꼭짓점 댄스 세계 기네스북 도전 행사 역시 ‘월드컵06꼭짓점댄스공식카페’(cafe.daum.net/summitdance)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번 기네스 도전에는 남녀노소 모두 참석 가능하다. 온라인상의 다음의 날 행사 페이지인 ‘도전! 꼭댄 기네스 코너(http://daumday.cafe.daum.net/0604_daumday/ggokdan_guinness.php)’에 기네스 협회 인증을 위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네티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간단한 인적 확인을 통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당일에는 이번 행사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를 추진하게 될 한국기록원측에서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전문장비(계수기)에 의한 정확한 인원측정과 동영상, 사진 등을 촬영하고 세계 신기록여부를 확인한 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제출 할 기록도전 협약서에 도전 주최 측과 참가자 대표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다음의 김태호 월드컵™ TFT팀장은 “청소년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꼭짓점 댄스에 관심이 높은 만큼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 수립의 가능성이 높다”며 “2002년에는 시청 앞 광장에서의 붉은 월드컵 응원 열기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면 올해에는 꼭짓점 댄스 응원을 통해 남녀노소가 하나 되어 월드컵을 즐기는 모습으로 주목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꼭짓점 댄스는? 전 국민의 월드컵 응원 댄스로 각광받고 있는 꼭짓점 댄스는 지난 1월 영화배우 김수로씨가 선보인 것으로, 미디어다음의 토론 전문 게시판인 ‘아고라’에 ‘꼭지점 댄스를 월드컵 공식댄스로 만들자’는 청원에 5만 5천여 명 이상의 네티즌이 동참 의사를 보이며 활성화됐다. 이러한 관심은 16세의 여중생이 만든 ‘월드컵06김수로꼭짓점댄스공식카페’로 옮겨갔고, 현재 이 카페는 회원 수 13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꼭짓점 댄스는 지난 3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의 응원전과 재미있는 응원광고 방영 이후 열기를 더해 전 국민의 응원 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