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해 바이오매스발전소
“국내 최대, 최초 목질계 바이오매스 순환유동층 발전소”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인증
한국기록원(KRI)은 “국내 최대, 최초 목질계 바이오매스 순환유동층 발전소 건설 기록 수립”에 대한 한국기록원 공식인증서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 동해 바이오매스발전소에 전달하였다.
한국기록원은 동해 바이오매스발전소가 제출한 동해바이오매스 국내 최대, 최초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기록과 관련된 문서 및 영상·사진 자료와 제3자의 객관적인 확인서, 미디어 보도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실사를 실시한 후 대한민국 최대, 최초 기록임을 공식 확인하고 현장에서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는 2013년 7월 30일 상업운전을 개시하여 국내 최대용량(30MW)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RPS)과 국가적인 하절기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및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건설한 우리기술 우리제품 대한민국 발전소로, 발전소 연료 공급용 우드칩 공장을 폐광지역에 건설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주사 자체 엔지니어링 및 CM을 시행한 우수성을 평가받아 세계 CM협회 ‘Outstanding Global CM Project 상(’14년)을 수상하였다.
한국기록원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축제 등이 지닌 장점 또는 단점을 최고, 최소, 최대, 최다, 최초, 최장 등으로 평가해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포지셔닝의 선점은 물론 기록이 지닌 특화된 희소성의 가치를 널리 알려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고취시키며, 기록도전 과정에 대한 기술 및 인증 후 지속적인 기록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록을 하나의 역사적 상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동해바이오매스 발전소 기록은 대한민국 발전소건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기록으로서 오늘 한국기록원 공식인증은 후세에 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다.”라며 기록이 지닌 가치를 평가하였다.
앞으로 동서발전은 바이오매스 발전설비 건설을 통해 축척된 경험과 기술 Know-how로 해외는 물론 국내 발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