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바다새우 소재 수묵화 해하도(海蝦圖)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도전 |
---|
[등록일] 2022.09.13 |
최다 바다새우 소재 수묵화 해하도(海蝦圖)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도전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인증 요청 충남 홍성군 남당대하축제 기간에 화룡점정 후 일반에 공개 혀끝의 바다새우를 세계기록의 바다새우로 승화 - 폭120cm, 길이100m의 두루마리 화선지에 바다새우 1만 마리 -
해하도 작가 보원 최창원 청운대 교수가 “최다 만 마리 바다새우 소재 수묵화 해하도(海蝦圖)”로 KRI한국기록원과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에 최고 기록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교수는 세계평화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인으로서 예술세계의 창의적인 자긍심 고취와 해하도에 대한 상징예술의 보편적 가치를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이번 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폭120cm, 길이100m의 두루마리 화선지에 크기 약 5cm부터 30cm까지의 바다새우 1만 마리를 메탈릭 녹색(또는 청색) 먹물로 그려 변색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최교수는 세계 최초의 대작(大作) 해하도를 완성하기 위해 충남 홍성군 청운대학교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루 10시간 이상 78일 동안 창작에 몰두하며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완성은 9월 16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 열리는 대하 축제 기간에 후원한 기관과 관계자 등이 바다새우의 두 눈동자를 찍는 화룡점정 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교수는 이번 도전 배경에 대해 “금년은 한중수교 30주년 되는 해로서 중국의 명나라 왕아오(王鏊) 대학사의 해하도(海蝦圖) 시(詩) (총 112字)와 저의 해하도 그림이 서로 만나는 깨달음의 ‘600년 인연’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 하였다.
특히 이날 중국주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을 대표하여 해하도 싯 구절 일부를 휘호로 서화일치하여 한중 문인화의 예술문화를 세계기록에 동시에 남길 예정이며, 최교수는 집단생활을 하지만 다툼이 없는 새우의 특성처럼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우리의 수복강녕을 위해서 “만사형통하~새우”를 기원함과 동시에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우호를 위해 중국 명나라 재상 왕아오 대학사의 시 해하도 112자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중국어로 낭송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과 World Record Committee는 16일 최교수의 도전이 성공하면 화룡점정 후 공식 인증서를 즉석에서 최교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청운대학교 작업실에서 해하도 그리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