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홀 철인골프대회 D-5… 48명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도전장
[등록일] 2022.07.11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198홀 철인골프대회 D-5… 48명 기록 도전장

- ‘제1회 아시아경제 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 18~20일 개최 -
- 제주도 오라CC·부영CC서 총 198홀 완주…한국기록원 최고기록 도전 -
- 도전 성공 시 현장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서 수여 -
- 20일 김무성 전의원, 이승아 도의원 참석 완주증명서 수여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도전 198홀 철인골프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와 도전자들의 기록 성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제제밴드가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경제 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는 3일 동안 198홀을 완주하는 대회다. 

오는 18일 제주도 오라CC 에서 72홀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부영CC에서 54홀, 대회 마지막 날 20일에는 다시 오라 CC에서 72홀 라운드로 진행된다.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도전에 총 48명이 신청하였으며 도전이 성공할 경우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서를 현장에서 주최측에 수여할 예정이며, 도전 참가자 개별 인증서는 도전자 본인이 한국기록원에 신청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발급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이 완주식에 참석해 한국기록원 도전 성공 축하와 함께 완주증명서를 수여한다.   .

48명의 도전자 중 남성은 36명, 여성은 12명이다. 최고령 도전자는 권영만·송영진(65)씨이고 여성 최고령 도전자는 황숙희(62)씨다.

최연소 도전자는 만10세 7개월로 대흘초등학교 4학년 오새현 학생이다. 아버지 오영민(42)씨와 부자가 도전 신청을 해 이들의 완주여부가 이번 철인골프대회에 최대 화제가 되고 있다.  

극한의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이번 철인골프는 제주도 최대 골프 유튜브채널인 ‘말로버디’에서 현장 중계와 함께 녹화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