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일 73홀 440명 단체골프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대회
[등록일] 2007.04.24
세계 최초 1일 73홀 440명 단체골프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대회!!


국내 최대 81홀 골프장인 군산컨트리클럽 개장 기념으로 제1회 세계 최초 1일 73홀 단체골프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군산시와(주)씨에프랑스, 군산C.C, 한국기록원은 공동으로 밝혔다.

군산시와 대한골프협회 공동후원과 한국기록원의 기록주관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골프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골퍼들의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주최 측인 (주)씨에프랑스 관계자는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된 군산C.C 관계자에 따르면 “81홀 개장기념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찾던 중 (주)씨에프랑스 측의 완벽한 대회 시나리오 제안에 군산시와 협의를 거쳐 먼저 파트너쉽을 제안하였다.”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골프대회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골프대회의 새로운 장르 개척과 골프의 대중화, 참가자의 성취감 만족을 위해 ‘한국최고기록 수립’과 ‘세계기록 도전’이라는 흥미요소를 가미 시켰다.”고 말 하였다.

대회는 군산시 소재 군산C.C에서 2007년 6월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대회16일 토요일 일출과 동시에 73홀 연속 스트로크플레이(샷건방식)으로 04시40분에 티업 되고 73홀을 16시간에 걸쳐 최다 인원 440명이 팀워크를 이뤄 20시30분에 일률적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된 군산시는 “세계최초 최대의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골퍼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골프가 발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기록을 주관하게 될 한국기록원 측은 “아무래도 이번 대회가 골퍼들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문제 등을 고려하여 정신력과 체력, 골프 실력 등 3가지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녀 성인 골퍼만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완주자 모두에게는 한국최고기록 인증서 수여와 함께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록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