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눈을 35년간 100만 개 연구, 관찰, 측정한 안경사 이남한 소장
[등록일] 2014.03.18

사람 눈을 35년간 100만 개 연구, 관찰, 측정한 안경사 이남한 소장


21세기 급변하는 현대인들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건강을 1순위로 꼽을 수 있을 만큼 큰 관심을 갖는다. 더구나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 할 정도로 우리 몸의 신체 중 눈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눈(홍채)을 통해 인체 몸속에 90%이상의 모든 질병 변화과정을 나타낸다는 것이 흥미로운 사이다. 더욱이 이는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의술과학이 점차 발전해 오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미 유럽에선 정식 연구과학 진단의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홍채를 통해 신체질병 변화과정을 알 수 있다.
 
이에 현대과학에 발맞춰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지혜를 나눠주는 이가 바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 건강관리 홍채학과 이남한 교수(삼척 이안경원 대표, 홍채연구소 소장)다.
 
현재 그는 강원도 삼척 ‘이안경원’ 안경사로 35여년 근무하며 그동안의 연구,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해 각 사회단체 및 정부기관에서 수상, 감사장을 받았다. 게다가 이안경원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시력검사뿐만 아니라 무료로 홍채를 통해 신체건강상태, 예방점검까지 돌봐줘 이 교수의 헌신적인 마인드를 엿 볼 수 있다.
 
 
그는 강원대학교 화공학과 졸업(공학학사), 강원대 산업대학원 화공학 전공(공학석사), 필리핀 CEU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육사과정 수료 등, 이력이 화려하며 35여년 세월이 말해주 듯 안경업계에선 전문베테랑이라 불리만큼 지역에선 이미 유명인이다. 이러한 실무경험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그는 학생 및 제자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나눠준다.
 
특히, 오랫동안 안경업에 종사하며 사람의 눈을 백만 개 이상 관찰, 측정, 연구, 분석한 자료를 가지고 사람의 질병을 알아보는 기술(건강측정법)을 연구해 왔다. 더구나 이 교수는 의술이 아닌 과학을 바탕으로 홍채학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며 교육계뿐만 아니라 간호학원, 기업체, 사회단체 등 그의 강의를 초청하는 곳이 부쩍 늘어나 바쁜 강의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남한 교수가 쓴 ‘누구나 알기 쉬운 쇼킹한 눈 정보 이야기’는 일부 한의원과 중소병원에서 홍채학을 가지고 진단하며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재강의로 사용된다. 이 교수는 “홍채학은 내 건강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며 “홍채는 우리 몸의 블랙박스다. 눈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35여년의 전문자료를 가지고 연구한 끝에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홍채보안마우스’와 ‘홍채영상촬영기(아이리스캔)’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남한 교수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심장병어린이 50여명, 백내장환자 100여명, 장학금 500여명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회봉사 환원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