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한민국 최초 환경기초 복합시설 및 소각시설 지하화”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등록일] 2017.09.11

 

 



하남시 “대한민국 최초 환경기초 복합시설 및 소각시설 지하화”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10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타워 내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기록원 공식 인정을 받았다.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은 2가지로 환경기초 복합시설 11종류와 소각시설을 지하에 설치한 것을 인정하여 2017년 9월 6일에 공식 인증서를 하남시에 전달했다.

2011년 9월에 착공하여 2015년 6월에 완공한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 7종과 하수처리시설 4종을 국내 최초·최다 복합시설로 소각시설은 최초·최대 용량으로 지하에 건설하였고, 지상에는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어린이 물놀이장, 체육시설, 잔디광장 등 명실상부한 하남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에는 소각시설(48톤/일), 음식물자원화시설(80톤/일), 재활용선별시설(50톤/일), 적환장(4,500㎡), 압축장(60톤/일), 폐수처리시설(134㎥/일), 악취방지시설(2,500㎥/min)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은 미사지구내 1일 3만2000㎥ 규모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과 11만㎥를 처리하는 중계펌프장 및 분뇨처리시설(100톤/일), 슬러지건조시설(60톤/일)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하남시장(오수봉)은 기존 노후화된 환경기초시설을 최첨단 시설로 지하에 집약화하여 악취 민원을 완전 해결했고, 지상에는 시민들이 자유로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환경기초시설이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받은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