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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한 미래 핵심전력 드론, 육군이 주목하다
[등록일] 2016.09.30
급부상한 미래 핵심전력 드론, 육군이 주목하다 -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경연대회 개최 - - 드론 KRI한국기록원 도전, 드론편대 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 - ○ 2016년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드론 체험과 경연 등 다채로운 드론대회가 열린다. ○ 육군본부 주최, 육군정보학교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드론 감시‧정찰대회’와 ‘드론 편대비행’,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도전’과 ‘드론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육군은 드론을 미래의 핵심전력으로 주목하고 민간의 우수한 드론기술을 군사 분야에 적용하여 군사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조국방을 선도하기 위해서 드론관련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 제1회 참모총장배 드론경연대회인 드론 감시‧정찰대회는 민간에서 주로 실시하는 드론 레이싱대회를 넘어 군 특성이 잘 반영된 행사로 진행한다. 즉 지상군 장비인 전차‧장갑차‧군용 트럭을 이용해 표적을 설치해 놓고 제한된 시간 내에 은폐 엄폐된 표적을 찾아 촬영하여 복귀하는 방식으로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난이도 높은 드론경기이다. ○ 감시정찰지역을 3회 비행하면서 모든 표적을 정확하게 촬영하여 먼저 복귀하는 드론으로 우승을 가리는 이 경기는 난이도가 높아 수준있는 드론마니아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승자와 우승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드론으로는 최초로 편대비행을 시도하는‘드론 편대비행’은 10~20대의 드론이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그리며 육군 퍼레이드 대열 선두에서 전체 퍼레이드를 선도하며 비행하게 된다. ○ 드론 편대비행은 행사장 전파환경이 다르고 드론 간 전파간섭을 극복한가운데 일정한 간격과 고도를 유지해야하는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것인데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효성 연구팀이 이 보유한 국내기술을 편대비행에 맞도록 기술을 향상 시켜 이번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교수 연구팀은 소형 무인이동체 시스템 관련 특허와 논문으로 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은 바 있지만, 편대비행은 여러 대의 기체가 동일한 고도와 방향을 유지한 가운데 퍼레이드 대열의 속도에 맞춰 비행해야 하는 또 다른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로 전문가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편대비행 구현이 가능하였다. 육군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자체 보유한 군집드론 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드론 편대비행 기술력에 주목하고 향후 다중 편대비행을 통한 감시정찰시스템 등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되는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KRI한국기록원 도전’ 행사는 드론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처음 시도하는 이색 행사로, KRI한국기록원 최고기록 도전을 희망한 아세아 항공직업전문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80여명과 드론 동아리 활동으로 숙달된 군장병이 참여하여 드론 200여대 이상을 동시에 띄어 3분 이상 호버링하는 행사이다. ○ 일반적으로 드론은 전파대역 차이와 드론 상호간 주파수 간섭문제로 20대 이상 동시 비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군내 무인기 운용인력을 육성하고 연구해온 정보학교와 대학교 및 단체들의 협업으로 한국기록원 최고기록에 도전해 봄으로써 제한된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 드론을 날리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습할 수 없어 준비시간이 촉박하고 드론의 주파수 간섭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위치 배정을 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200여대 이상의 각양각색의 드론이 비상하는 이 행사를 KRI한국기록원에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타이틀로 기록도전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 드론 체험행사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조종연습과 시물레이션으로 숙달 한 뒤에 드론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초보자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드론을 상호 격추시키는 드론전투와 패드에 안착시키는 고지점령은 드론 비행의 손맛과 서로 각축을 벌이는 재미있을 것이며 드론에 대한 관심을 크게 확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육군은 최근 다양한 군사작전은 물론, 사건·사고 발생시 초동 수사, 대테러 임무, 군수품 수송 등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군 협력 드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전장의 작전활동에 체계적인 적용을 위해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급부상한 미래 핵심전력 드론, 육군이 주목하다

[등록일] 2016.09.30

급부상한 미래 핵심전력 드론, 육군이 주목하다

-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경연대회 개최 -

- 드론 KRI한국기록원 도전, 드론편대 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 -

○ 2016년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드론 체험과 경연 등 다채로운 드론대회가 열린다.

○ 육군본부 주최, 육군정보학교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드론 감시‧정찰대회’와 ‘드론 편대비행’,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도전’과 ‘드론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육군은 드론을 미래의 핵심전력으로 주목하고 민간의 우수한 드론기술을 군사 분야에 적용하여 군사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조국방을 선도하기 위해서 드론관련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 제1회 참모총장배 드론경연대회인 드론 감시‧정찰대회는 민간에서 주로 실시하는 드론 레이싱대회를 넘어 군 특성이 잘 반영된 행사로 진행한다. 즉 지상군 장비인 전차‧장갑차‧군용 트럭을 이용해 표적을 설치해 놓고 제한된 시간 내에 은폐 엄폐된 표적을 찾아 촬영하여 복귀하는 방식으로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난이도 높은 드론경기이다.

○ 감시정찰지역을 3회 비행하면서 모든 표적을 정확하게 촬영하여 먼저 복귀하는 드론으로 우승을 가리는 이 경기는 난이도가 높아 수준있는 드론마니아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승자와 우승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드론으로는 최초로 편대비행을 시도하는‘드론 편대비행’은 10~20대의 드론이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그리며 육군 퍼레이드 대열 선두에서 전체 퍼레이드를 선도하며 비행하게 된다.

○ 드론 편대비행은 행사장 전파환경이 다르고 드론 간 전파간섭을 극복한가운데 일정한 간격과 고도를 유지해야하는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것인데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효성 연구팀이 이 보유한 국내기술을 편대비행에 맞도록 기술을 향상 시켜 이번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교수 연구팀은 소형 무인이동체 시스템 관련 특허와 논문으로 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은 바 있지만, 편대비행은 여러 대의 기체가 동일한 고도와 방향을 유지한 가운데 퍼레이드 대열의 속도에 맞춰 비행해야 하는 또 다른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로 전문가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편대비행 구현이 가능하였다. 육군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자체 보유한 군집드론 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드론 편대비행 기술력에 주목하고 향후 다중 편대비행을 통한 감시정찰시스템 등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되는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KRI한국기록원 도전’ 행사는 드론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처음 시도하는 이색 행사로, KRI한국기록원 최고기록 도전을 희망한 아세아 항공직업전문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80여명과 드론 동아리 활동으로 숙달된 군장병이 참여하여 드론 200여대 이상을 동시에 띄어 3분 이상 호버링하는 행사이다.

○ 일반적으로 드론은 전파대역 차이와 드론 상호간 주파수 간섭문제로 20대 이상 동시 비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군내 무인기 운용인력을 육성하고 연구해온 정보학교와 대학교 및 단체들의 협업으로 한국기록원 최고기록에 도전해 봄으로써 제한된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 드론을 날리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습할 수 없어 준비시간이 촉박하고 드론의 주파수 간섭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위치 배정을 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200여대 이상의 각양각색의 드론이 비상하는 이 행사를 KRI한국기록원에 '단일장소 최다 드론 동시비행' 타이틀로 기록도전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 드론 체험행사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조종연습과 시물레이션으로 숙달 한 뒤에 드론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초보자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드론을 상호 격추시키는 드론전투와 패드에 안착시키는 고지점령은 드론 비행의 손맛과 서로 각축을 벌이는 재미있을 것이며 드론에 대한 관심을 크게 확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육군은 최근 다양한 군사작전은 물론, 사건·사고 발생시 초동 수사, 대테러 임무, 군수품 수송 등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군 협력 드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전장의 작전활동에 체계적인 적용을 위해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