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휘닉스파크 몽블랑에서 ‘마운틴 시네마’ 운영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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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7.29 |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겨봐요! - 오는 29일(금)부터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서 ‘마운틴 시네마’ 운영 - - 국내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서서 신작 ‘국가대표2’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 ‘시네마 뮤직존’,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 제공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오는 29일(금)부터 내달 14일(일)까지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서 <마운틴 시네마>를 운영한다. ‘마운틴 시네마’는 해발 1,050m 휘닉스파크 정상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야외 영화관이다. 잔디밭 위에 피크닉 매트나 담요, 캠핑 의자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고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여성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도전과 꿈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2’이다. 특히, 국내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선 상영으로 ‘국가대표2’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영화 OST 중심의 버스킹 공연을 하는 ‘시네마 뮤직존’, 영화 포스터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 영화를 키워드로 한 ‘마운틴 시네마 페스티벌’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메가박스의 ‘마운틴 시네마’는 해발 1,050m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 분야의 새로운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기록원은 KRI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영화관이 설치된 위치의 고도(高度)를 확인하고 영화관이 갖추어야 할 조건 등을 검토한 후 도전이 성공할 경우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서를 30일 메가박스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의 야외 영화 상영관인 ‘오픈M’의 포맷을 활용하여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운틴 시네마’는 오는 29일(금)부터 8월 14일(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상영하며, 휘닉스파크 투숙객 외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곤돌라 이용료 포함 1만 2천원, 회원은 1만원이다. 이외에 ‘시네마 뮤직존’,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는 7월 29일(금)부터 8월 4일(목)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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