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 인증
[등록일] 2016.07.27

"의정부시 문향재 조찬포럼"  

『지방자치단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 인증』

-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최고기록 인증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문향재 조찬포럼이 지난 7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으로 국내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본 인증은 의정부시에서 문향재 조찬포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올해 6월 한국기록원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을 요청하여, 한국기록원의 정밀 조사 등을 거쳐 공식 최고기록 타이틀로 확정 됐다.

 

문향재 조찬포럼은 조선시대 세종이 집현전의 유능한 학자들과 새벽 4시에 토론과 경연을 벌였던 것을 롤 모델로 2013년부터 매월 5회 이상 총 241회에 걸쳐 4,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중이며 행정의 각 분야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에 대해 전문 분야별 행정혁신위원들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대표와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결과에 대해 시정에 연계 및 반영하고 있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서 공무원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문향재에 어둠이 채 물러나기 전인 새벽 07시에 불이 밝혀지고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며 열띤 토론을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직자가 있어 힘이 나고 든든하다. 조찬포럼은 새로운 행정모델이자 행정사례 연구의 신 패러다임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정의 혁신엔진, 시정발전의 전략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문향재 조찬포럼이 지방자치단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으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만큼, 앞으로 철저한 자료조사와 준비과정을 거쳐 9월경 미국, 유럽, 영국 등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인증 기관의 세계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며, 이번 국내 최고 기록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에 이어 세계기록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경우 기록문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홍보를 통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