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구상문학관,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식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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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8 |
칠곡군 구상문학관,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식인증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구상문학관이 지난 22일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6천62권) 문학관으로 기록됐다.
![]() 세계 200대 문인 반열에 오른 구상 시인의 삶과 문학에서 묻어나는 구도자적 정신세계를 이어가기 위해 2002년 10월 개관한 구상문학관은 시인의 생전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및 서화, 편지 등과 함께 2만7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 ![]()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한국기록원의 기록 인증사업은 각종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칠곡군이 제출한 구상문학관 관련 서류들을 면밀히 분석·심사한 결과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 문학관임을 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 ![]() 백선기 칠곡군수는 “구상문학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겹경사를 맞은 셈”이라며 “칠곡군과 구상문학관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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