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종이비행기 날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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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
단체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 소방방재청장이 2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해 전국 3,000여명의 민방위 대원 단합을 보여주는 삼색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를 통해 기록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국무총리ㆍ전북지사 등 3천여명 참석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국회의원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전국 16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민방위 대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치사에서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민방위대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민방위대의 결속과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기념식에서 민방위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국민포장(1점),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5점)이 수여됐다. 민방위 활동을 통해 국민 안전생활에 기여한 ㈜동부메탈 동해공장 직장민방위대의 지휘 분대장인 고영규씨에게 국민포장이 돌아갔다. 식후행사로 사태수습 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의 합동훈련과 시도 경진대회가 열렸다.
합동훈련은 적기 침공으로 인한 화학전 발생 시 민방위대원과 군경이 공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경진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골절환자 치료, 화생방 시 방독면 착용법 등이 재현됐다. 익산시 재난안전과 유기천 담당은 "익산에서 규모가 큰 행사가 열림으로써 대원들의 위기극복 능력과 정신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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