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세계기네스북 등록신청 |
---|
[등록일] 2007.02.02 |
2007년 상반기 세계기네스북 등록신청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지난 2006년 하반기 국내 최고기록 및 기네스월드레코드(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할 기록을 공모한 결과 약 100여건의 기록이 응모하여 자체심의를 거친 결과 이중 금년 상반기 내에 5건의 기록을 세계 기네스북 기록으로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길고 무거운 쌀로 만든 케잌 무게 3,815.99kg 길이 120m 이번 케잌은 지난 2006년 9월27일 충남 당진군에서 개최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 쌀 사랑 음식축제에서 지역 대학생(대표 곽성호 신성대 교수)46명에 의해 만들어 졌다. 여기에는 쌀 스폰지(빵)1,735.4Kg, 딸기잼 477.28Kg, 스틱 12.66Kg, 설탕 151.55Kg, 코코아 7.66Kg, 슈가파우더 54.82Kg, 쌀 과자 213.6Kg, 쌀강정 336.23Kg, 물엿 247.96Kg 데코 66.63Kg, 식용유 35.16Kg, 사과잼 477.04Kg이 소요되었다. 곽교수는 이번 도전을 통해 식생활의 변화로 점점 하락하는 국내 쌀 소비량이 다시 늘어나고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길 바라는 마음과 우리 쌀이 세계 속의 명품 쌀로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고 도전 동기를 밝혔다. 붓으로 쓴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전서 가로 0.7m 세로 2m 1,424장 이 작품은 2001년 4월5일부터 2006년 1월24일 까지 4년 8개월 20일 동안 하루 평균 약 5시간에 거쳐 한글 궁체와 반흘림체로 완성 하였다. 이 기록의 주인공은 충남 보령에서 서실을 운영하며 복지관 등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예가 한밀 권용선씨 권씨는 세계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성경을 씀으로서 글씨도 더욱 잘 쓰게 되고 이 작품이 우리나라 서예를 세계에 알리고 명품이 될 것 같아 작품을 완성했다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에는 붓이 43자루, 먹16개, 먹물23리터, 버린 종이까지 합치면 화선지(국전지) 2,000장이 소요되었다. 세계 최단기간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834일! 8일 8시간 9분 36초 간격으로 1회 완주 50대 중반의 마라토너가 세계 최단기간 마라톤 풀코스(42.195km)100회 완주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주인공은 아마츄어 마라토너 고재권씨 고씨는 2004년 9월 제4회 국제관광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6 한강시민마라톤대회 까지 2년 3개월 12일 만에 기록을 완성하였다. 이 기간 동안 달린 시간은 총387시간 37분 47초에 달하며 1회당 평균 완주시간은 3시간 52분 42초, 개인 최고기록은 3시간 10분 42초, 최저 기록은 6시간 26분 36초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는 취미 삼아 자주 뛰다 보니 특별히 힘들지 않아 차츰 관심을 갖게 된 것이라며 마라톤이 전혀 몸에 무리를 주지 않은 스포츠라는 것을 입증하고 생활체육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하고 싶어 도전을 하게 된 것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고씨는 외국처럼 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하는 희망의 레이스를 펼쳐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 소망이라며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 있다. 현역 군인에 의한 전쟁사 저서 20권 집필 현역 육군 대령이 세계 기네스북 아트 엔 미디어 책과 메거진 분야 “세계 최다 전쟁사 전문저서 집필”이란 타이틀로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주인공은 노병천 대령(육군대학 전략학처 교수) 89년부터 집필을 위해 하루 4시간 이상 잠을 자본적인 없다는 노대령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일조하고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에서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 우리의 안보전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도전을 신청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노 대령은 현역 장교로 근무하면서 지난 89년 `도해(圖解) 세계전사'를 펴낸 이후 `도해 손자병법' 등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권의 전사(戰史) 및 병법(兵法) 분야 서적을 저술하고 국내외 군 교육기관과 일반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서 수백차례의 안보강연을 해오고 있다. 세계최초 바이칼 호수 집단명상 시베리아의 꽃이라 불리는 바이칼 호수 가장 깊은 곳 위에서 78명이 집단 명상을 오는 2월9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아침편지 문화재단(대표 고도원) 안석현(문화사업팀 팀장)씨는 “눈과 얼음으로 덮힌 칼바람의 겨울 바이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영하 20~40도 맹추위의 겨울 호수를 왜 찾아가는가, 하는 분들이 혹 없지 않을 것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좋은 정신적 휴식과 충전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의 소중함, 옷의 소중함, 물의 소중함, 도로의 소중함, 운송차량의 소중함, 잠자리의 소중함, 음식의 소중함 등을 알게 될 것이며 자본주의의 때가 덜 묻은 미완성인 곳에서 오늘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 하였다. 한편 바이칼 호수 관리인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런 행사를 집단으로 한 경우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고 말 하였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전하는 모든 기록들은 세계 최초의 도전이기 때문에 등재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 극복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