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인원 참여 단체 세례식 90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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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31 |
논산 육군훈련소서 9014명 진중세례, 11개 교단 목회자 및 군종목사 100여명 집례
국내 최대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는 지난 19일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제349차 연병장 합동진중세례식을 실시했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신현복목사 시무)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가 후원했으며 수세자는 총 9014명으로 창군 이래 최대 인원으로 파악됐다.
이날 세례식 설교자로 나선 곽선희목사는 '성공적 삶의 비결'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병영생활과 함께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영등포교회 원로 방지일목사(103세)가 참석해 세례와 축복기도를 통해 훈련병들에게 격려했다.
이날 세례식은 신현복목사의 인도로 이산호목사(입소대군인교회)의 세례자 교육 및 준비기도, 김석산목사(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 이사장)의 기도, 김송자권사(군선교연합회 운영이사)의 성경봉독, 육본교회 및 자운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곽선희목사의 설교, 김태식 군종목사(한국군종목사단 선교국장)의 세례서약, 유영승 군종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의 세례기도, 김신영교수(군선교연합회 문화전문위원)과 CBS찬양사역자 '아침'의 축가, 신현복목사의 세례공포, 김영주목사(NCCK총무)와 이필섭장로(AMCF회장/전 합찹의장) 및 권오성 안수집사(KMCF회장/육군대장)의 축사, 김진영장로(군선교연합회 비전2020본부장)/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이학수목사와 정인균장로(군선교연합회 법인이사/전 수도군단장)이 기념품을 증정하고 연무대군인교회에서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목사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한 후 김정호장로(육군훈련소장)의 인사말, 방지일목사의 축도 순으로 거행됐다. 곽 목사는 "자본, 기술, 돈, 명예보다 예수를 믿고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이다"며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한국기록원(김덕은 원장)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김정호 육군훈련소장에게 대한민국 최대 기록 공식인증서를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