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신기록 제조기?
​​​​단일분양 한국기록원 인증받고 모델하우스 최대 규모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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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신기록 제조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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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획득 … 국내 최대 단일분양 기념비적 기록 남겨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22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일반분양 6,725가구에 대해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으면서 한국기록원 정식 등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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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6,725가구를 한번에 분양하는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분양이란 기념비적인 기록을 기념하고 향후 입주민 자부심 고취를 위해 한국기록원 등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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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에 따르면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아파트 분양 세대 수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록의 공식기록 인증을 위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단지 현황과 미디어에 의한 독립된 보강증거, 공인기관의 문서 등을 대림산업 측으로부터 넘겨 받아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단일 장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일 일반분양’ 타이틀에 대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인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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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 안전과 편의 위해 일반 모델하우스 3배 크기에 인력만 700명 투입

단지 규모가 큰 만큼 23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 규모도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부지면적만 1만1000㎡로 일반 모델하우스 3배, 서울광장 넓이(1만3207㎡)에 육박하는 크기다. 대림산업은 한꺼번에 몰릴 방문객들의 안전 및 유니트 관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모델하우스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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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A•B•C존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상담석도 200석이 마련돼 한꺼번에 200명이 청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부에는 방문객들에게 현장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해 모델하우스 옆 고지대에 전망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750m의 스트리트몰을 일부 재현한 100m 길이의 '가상 스트리트몰'도 꾸며놨다. 주차문제도 해결을 위해 1만 4천대를 동시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현장 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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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 인력도 최대치로 배치했다. 상담사, 도우미, 주차관리 등 현장 인력만 700명 규모다. 분양 상담을 돕는 상담사는 200여명, 유니트 관람객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줄 도우미는 100여명, 안전요원 120명이 배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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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최대 규모급의 모델하우스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 300명이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모델하우스 외부와 내부에서 각각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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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관계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선택한 ‘단일분양’이 한국기록원에까지 공식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규모뿐 아니라 3.3㎡당 79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갖춘 만큼 누구나 부러워할 명품단지를 지어 한숲시티를 선택한 입주민이 프리미엄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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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800가구로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이번 분양분은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가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4000만원대, 전용 59㎡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