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인원 동시 사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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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4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고양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평화와 화합,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경기지역을 위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연주자 2011명이 3일 오후 5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장구· 꽹과리· 북 ·징의 사물 소리로 천지(天地)를 진동(震動)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비롯하여 최성 고양시장, 국회의원 백성운(고양일산동구)·김태원(고양덕양을), 김광회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조재현 이사장, 손혜리 사장,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도의원 장태환·류재구·김달수·유미경,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도전은 지금껏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2080명의 대규모 출연 인원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특별한 무대로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이 경기문화재단 조재현 이사장과 김덕수 예술감독에게 한국기록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늘과 땅이 울려서 움직인다"는 '천지진동 페스티벌'은 경기문화의전당(사장 손혜리)이 개천절과10월 6일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획한 특별기획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연주자 2080명이 김덕수 예술감독의 총지휘로 길놀이를 시작으로 나발각소리와 함께 경술,얼림굿,소리굿(월산가),앉은반 영남사물놀이,앉은반 웃다리 사물놀이,선반사물놀이 공연으로 관객과 흥겨움을 나누었다.K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