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떡 모자이크
[등록일] 2011.10.12
 
기록도전에 앞서 준비된 테이블과 떡
 
10월 1일 전북 김제시가 지평선축제(9월29일~10월3일)에서 '도전 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가 성공, 이번 도전은 제13회 지평선축제와 새만금 방조제 33㎞를 상징하는 13과 33을 포함해 1333명이 참여 25㎠ 절편 13만3380개로 333㎡의 대형 모자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풍요의 땅, 김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지평선 쌀과 함께  호박고구마로 노란색, 포도로 붉은색, 쑥을 넣어 만들어 친환경 먹거리를 홍보하는 효과를 얻었다.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왼쪽)이 이건식 김제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축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완성된 절편 모자이크 도전 성공을 관광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도전에 사용된 절편은 지역의 각종 복지단체에 전달돼 지평선축제가 더불어 함께 나누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이 축제는 동양 최대의 수리시설 벽골제와 김제시 일원에서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총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K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