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2경기…최단기간 최다경기 인증
[등록일] 2011.08.30
 
11일간 1천12경기…최단기간 최다경기 인증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11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를 15일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분야 최단기간 최다경기로 공식 인증하였다.
 
 
 
축구 꿈나무들의 대제전인 2011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187개교 471개팀이(U-12 181개팀, U-11 150개팀, U-10 136개팀, 외국팀 4개팀) 참가해 1천12경기가 펼쳐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게 된 것은 지난 2003년부터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총 11개 구장을 갖췄으며, 혹서기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전 구장에서 야간경기를 하도록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전 공무원과 경주시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왔다.K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