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 세계 기네스북 기록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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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0.17 |
한국기록, 세계 기네스북 기록 공모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이하 한기원)은 2006년 하반기 한국최고 기록 및 세계 기네스북 도전기록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기원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인물, 스포츠 등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 있어서 최고기록을 모아 우수기록을 중심으로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추천 및 교부, 한국최고기록 인증서 수여, 홈페이지 등록,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록을 추천하여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공식 출범하였다. 한국최고기록과 세계기네스북 기록도전 의미에 대해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가 우선이겠지만 ‘기록’이라는 것도 문화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김덕은 원장은 말 하였다. 또한 김원장은 "세계 기네스북을 자세히 보면 거기에는 단순한 흥밋거리의 기록도 있지만 각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귀한 기록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기록을 보면 일본의 전통문화인 쓰모, 타이코(북연주), 모찌(찹살떡), 기모노 등에 관한 여러 가지의 기록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중국역시 만두, 불꽃놀이, 사자 가면축제 등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문화의 기록들이 그 나라의 역사와 함께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러한 예를 보더라도 기네스북에 한국의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단순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기록문화에 대해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에서 발생되는 모든 기록을 잘 정리하여 후세에 물려주고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모집분야는 국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스포츠 등 국내에서 발생되는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 있어서 국내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다(最多), 최대(最大) 등 국내 제일(第一)의 기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고 한기원측은 밝혔다. 응모 기간은 올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 할 예정이며 한기원 홈페이지 www.korearecords.co.kr을 통해 대한민국 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기간에 응모한 기록 중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별된 우수한 기록은 한국 최고기록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중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우수한 기록은 세계 기네스북에 등록을 요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