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청이 다대포해수욕장에 조성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2009년 6월 13일 한국기록 인증을 받았다. 이 분수는 2008년 11월 28일부터 2009년 5월 30일까지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면적 2,519㎡, 지름 60m, 둘레 180m, 최대 고사 55m, 담수량 2,040톤, 전체 노즐 수 1,046개, 조명 1,148개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기록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수조분수 형태가 아닌 바닥분수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대 수준이다. 6월 13일 준공식에서는 20여가지의 테마로 된 아름다운 음악분수 공연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한국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