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상(水上) 스마트폰 게임’ 한국기록원 공식인증
[등록일] 2015.08.25

 

 

 

1,787명의 팬들 참가한 가운데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상(水上) 스마트폰 게임’에 성공적으로 도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 외 미국, 스페인 인증기관 심의요청
모바일 강국답게 수천 명이 바다에서 동시에 플레이 하는 진풍경 연출

“잔뜩 낀 먹구름도 전국에서 모인 1,787 하스스톤 팬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kr)는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이 즐기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과 영국 세계 기네스 기록 외에 미국, 스페인 등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인증 기관에 인증 심의요청을 위한 도전이 1,787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8월 7일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 중인 하스스톤의 대규모 프로모션, ‘하스스톤 해운대 썸머 에픽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고 국내 하스스톤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번 도전은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상(水上)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해운대 바다에 들어가 동시에 하스스톤을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8월 22일 해운대 해변은 하스스톤 기록 도전을 위해 모인 팬들로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하스스톤 파라솔 아래에서 친구들과 여유롭게 하스스톤을 즐기거나 튜브에 올라 하스스톤 휴대폰 방수 케이스를 입힌 휴대폰을 들고 하스스톤을 즐겼다. 이후 오후 3시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블리자드 및 관계 기관의 안내에 따라 이벤트 장소에 집결, 오후 4시부터 해운대 바닷가에서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기 시작하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도전은 오후 5시가 되어 종료되었으며, 총 1,787명이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오늘 도전은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의 현장 인원측정과 기록물 제작, 로그북 작성, 게임 방식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친 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서를 현장에서 주최측에 전달하였으며, 세계 기네스 기록은 현재 신청된 “The largest number of people playing a smartphone game on the water simultaneously in one location” 타이틀에 대한 인증 여부를 심의 중에 있다. 

하스스톤 최고 기록에 도전하고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온 직장인 김다운(25)씨는 “하스스톤과 함께 부산 해운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며, “오늘 도전이 반드시 최고 기록에 등록되어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