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 제1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한국기록원 공식인증
[등록일] 2015.08.19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제1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성황리 개최
​​​최단기간 최다 토론대회 한국기록원 공식인증​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청주시 소재 청주대학교에서「제11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의 대학교 ​86개팀​​​ 172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2일 예선에서는 ‘선거권 연령, 만18세이상으로 확대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64팀을 선발하였고 8월 13일 본선에서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하여야 한다’을 논제로 열린 토론이 있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정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창설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토론대회가 대학생들이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쟁을  토론과 대화를 통하여 슬기롭게 해결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사회가 정착되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종우 상임위원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가 서구 선진국에 비해 막대한 사회적 갈등 비용을 치르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토론문화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토론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회결과 스피커상 8명, 후원사 특별상 7팀, 장려상 8팀, 동상 4팀이 수상하였고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4강에 진출한 4팀은 오는 8월 22일(토) JTBC 방송국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고 8월 30일(일) 오전 8시 30분에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원, 금상 팀에게는 300만원 등 입상자에게는 총 1,7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이번 토론대회는 KBS, MBC, SBS, EBS, JTBC, KTV, CJB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한국교육협의회, 한국리서치, 한국기록원이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단기간 최다토론” 이라는 새로운 국내 최고기록 타이틀에 도전하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기록원은 이를 위해 오는 8월 22일(토) JTBC 방송국에서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전 이후 그동안 전체 참가자들의 명단과 토론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문서, 토론의 완성도 등 객관적인 자료를 주최 측으로부터 넘겨받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한국기록원 공식인증서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