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과학실험 사이펀> 팀이 주최로 2009년 5월 26일 분당 샛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비눗방울 속에 사람 많이 넣기' 도전에서 버블 아티스트 정일권 씨 외 3명이 만든 가로 6.07m, 세로 4.13m의 비눗방울 속에서 키 152cm 이상의 남녀 100명이 13.11초 동안 버팀으로서 한국기록 인증을 받았다. /한국기록원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의 이 부문(Most people inside a soap bubble) 공식 세계기록은 2007년 11월 영국의 샘 히스(Sam Heath)가 지름 3.35m의 원기둥 안에 5초 동안 50명을 넣은 것이며, 이 기록은 지난 5월 16일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박경숙씨가 지름 4.75m의 원기둥 안에 90명을 넣고 9초를 버텨 갱신했다. 그러나 기네스월드레코드 도전을 하지 않은 EBS <과학실험 사이펀> 팀의 이번 기록은 비공식 세계기록으로 남게 됐다. /한국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