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기록원, 한국 및 세계기네스북 기록 공모
[등록일] 2005.06.25
제 목: 한국기록원, 한국 및 세계기네스북 기록 공모

한국기록원(이하 한기원)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인물, 스포츠 등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 있어서 최고기록을 모아 우수기록을 중심으로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추천 및 교부, 홈페이지 등록,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5년 4월 출범하였다.

한기원은 기록정보자원을 보유한 개인 및 기관, 단체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관, 해외부문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 하여 기록정보자원의 문화마케팅 고도화하고

국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스포츠 등 국내에서 발생되는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 있어서 국내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다(最多), 최대(最大) 등 국내의 제일(第一)을 찾아 우수기록은 세계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에 세계기록으로 등록시키기 위하여 한국 최고 기록을 공모한다고 한기원측은 밝혔다.

공모기간은 2005년 7월1일부터 수시로 모집하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은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공모일 현재 소장, 보관, 보유하고 있는 자료가 한기원 측이 정한 분야별 기록 항목 중에서 국내의 최초, 최고, 최다, 최대 등이라고 인정되는 기록으로 하고 현존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스포츠 등 국내에서 발생되는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 등을 대상으로 하되, 최초에 해당되는 항목에 대하여는 현존하지 않더라도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한기원 측이 정한 항목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이 있을 경우는 추가항목 선정가능하다고 한기원측은 밝혔다.

응모요령은 한기원 홈페이지(www.korearecords.com)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한기원은 정식 출범 이전부터 국내의 주요 기록들을 세계 기네스북에 올려놓은 전력이 있는 기관으로 2003년에는 한국의 판소리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 분야인 ARTS AND MEDIA << MUSIC FEATS &FACTS << YOUNG PANSORI SINGER(보유자 소녀명창 김주리)부문에 세계 기네스 기록 공식기록으로 올려놓았다.

또한 최근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의령 큰줄땡기기”를 세계 기록으로 올리기 위해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 본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중에 있으며 “세계 최다 시작(詩作)”과 “세계 최초 사병(이등병)출신 재향군인회장”, “세계 최대 면진대”, “세계 최대 가마(도자기)”등 국가 및 지방 각 자치단체, 개인의 기록 등 약20여건을 세계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하여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기원측에 의하면 세계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린다는 것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는 않은 일! 기록인증에 있어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영국기네스사의 명성과 보수적인 성향 탓에 세계 기네스 기록으로 정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만약 100건을 접수한다면 실제 등재된 건수는 약10건 정도로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홍보자료를 만들어 전 세계에 배포하는 것 보다 한국에서 발생되는 모든 기록들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 시켜 세계 기네스북 책자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한기원측은 강조한다. (문의전화: 02-701-9788 / E-mail: keeper@korearecords.com)
※ 세부자료는 파일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