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과 세계기록 인증업체와의 법률적 사실적 관계에 대한 정립
[등록일] 2014.09.25

안녕하십니까?

저희 원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기록원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축제 등이 지닌 장점 또는 단점을 최고, 최소, 최대, 최다, 최초, 최장 등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공식기록’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국내외에 널리 알려 국민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며, 기록도전 과정에 대한 기술 및 인증 후 지속적인 기록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록을 하나의 역사적 상품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세계기록 인증회사는 영국, 미국, 스페인, 인도, 홍콩 등 여러 국가에서 각각의 독립적인 상호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기록원은 이들 업체에 기록인증을 원하는 한국의 도전자를 대신하여 심의요청 업무를 수행하거나 도전자가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기록원의 대한민국 공식기록 도전 또는 인증사실”을 상당수의 도전자들이 위 세계기록 인증업체와 혼돈하여 잘못된 용어상의 표현으로 인해 저희 원을 매우 곤란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한국기록원의 기록도전을 원하고 인증을 획득한 상당수의 도전자들이 불미스러운 불신과 오해를 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록원 인증은 말 그대로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의미하고 위 업체 중 예를 들어, 기네스월드레코드의 인증은 기네스월드레코드 회사의 인증을 의미 합니다. 한국기록원과 기네스월드레코드는 각각의 독립적인 회사의 상호입니다.

따라서 한국기록원 인증에 "한국기네스 인증, 한국기록원 기네스 인증, 한국기록 기네스, 기네스 한국지사 인증, 한국기네스협회, 세계기네스협회" 등 이와 유사한 표현은 정체성과 어원, 출처가 불분명한 표현입니다. 저희 원을 찾는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념하시고 올바른 용어 상의 표현을 사용하여 오해와 불신의 대상이 되어 곤경에 처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도 이미 아시다시피 한국기록원은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공식 대행업체가 아니며 기네스월드레코드를 포함한 미국, 스페인, 인도, 홍콩 등에 있는 세계기록 인증업체와 법률적 사실적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 하였듯이 한국기록원은 그 동안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도전자를 대신하여 각각의 세계기록 인증업체에 심의요청 업무를 수행하거나 도전자가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