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탑산사는 아래 문헌적 근거로 볼 때 우리나라 최초로 불교와 부처님 진신사리가 들어온 곳이다.
문헌적 근거: 아육왕(阿育王)은 아도세왕(阿闍世王)이 세운 탑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다 내어 84,000개의 금은, 유리, 파려(波瓈)로 84,000개의 통과 병을 만들어 불탑을 세웠으니 중국에는 열아홉이고 우리나라에는 전라도 천관산과 강원도 금강산에 이 탑이 있어 영험한 일이 있었다. 아육왕이 탑을 세운 것이 려왕(厲王) 마흔 여섯 째 해인 무진년(BC833년/약2100년 전)이었다. (천관산기, 동선문과 대한민국 보물 제523호 釋譜詳節 廿三․四권 내용 중 요약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