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장 동시통역 자원봉사자 사진
이해영씨는 1974년부터 2005년 까지 한국의 주요 국제행사장 및 관광지에서 30,000시간 동안 영어, 일어 등 동시통역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추가설명) 이러한 이씨의 모습은 외국인이 있는 행사라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이씨는 88서울올림픽, 대전엑스포, 세계도자기축제, 세계태권도대회, 2002년 월드컵까지 빠지지 않고 통역 봉사를 했다.
이씨는 "서로 말이 안 통해 답답해하던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통역을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수원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활동하며 한국민속촌, 남양주시 몽골문화촌 등 곳곳에서 한국을 알리고 있다.
이씨는 "아직 10년은 더 할 수 있고 눈감을 때까지 통역 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 하였다.